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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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시설관리공단, 위기가구 발굴 행동파(波) 출동! 독거노인 거주환경 개선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북구시설관리공단, 위기가구 발굴 행동파(波) 출동!
독거노인 거주환경 개선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 등 10개 기관 합동으로 끈끈한 사회적 벨트 연결해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의 물결을 일으키는 ‘행복공동체,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독거노인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기관이 협력했다는 점이 의미 깊다. 공단은 오치1동·어울림봉사단·북구청 주거통합돌봄과 등 10개 기관과 사회적 벨트를 연결해 봉사를 추진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79세)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한달여 전 아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부양의무자가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거주지가 노후되어 보일러·전선·싱크대 등이 자주 고장나 박모씨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공단과 협력기관은 페인트·전기공사 등 주거개선 뿐만 아니라 식사지원·노인대상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은 “거주지가 많이 노후화돼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작업하였다.”고 밝혔다.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대표는 “저장강박증 세대는 일회성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저장강박을 완화하기 위해 오치동을 방문할 때마다 추이를 살펴드리겠다.”며 대상자의 환경이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담당자 : 공공시설팀 김수민 (☎ 062-524-0875)
북구 오치동에서 대상자와 10여개 기관이 행동파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시설관리공단